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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교통카드 카드 신청방법및 혜택받기 총정리

by 자유를위하여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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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알뜰 교통카드는 카드사가 지자체에서 10~20%, 최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 교통카드 업계의 대표적인 카드입니다. 물론 전월 실적과 통합 할인 한도에 대한 압박은 있지만, 현재 최대 30% 할인이 적용된 카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알뜰 교통카드는 신한, 하나, 우리카드만 가능합니다. 신한과 우리카드는 전월 30만원, 하나카드는 50만원의 실적조건이 있습니다. 직불카드도 있는데 교통 할인 한도가 3,000원에서 5,000원 정도여서 오늘은 신용카드 위주로 하려고 합니다.참고로, 전월실적 산정 시 대중교통 사용비도 모두 포함되기 때문에 실적을 채우는데 부담은 없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신청방법

  • 카드사에서 알뜰교통카드 신청
  • 알뜰교통카드 앱 다운로드
  • 알뜰교통카드 앱 회원가입 후 본인인증
  • 신청 후 발급 받은 알뜰교통카드 등록

알뜰교통카드

알뜰교통카드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지자체에서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이 마일리지로 교통카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말합니다.


알뜰교통카드 혜택

알뜰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1회당 교통카드 사용금액이 2천원 미만이면 250원, 2천원 이상은 350원, 3천원 이상은 450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평소 시내버스나 지하철을 짧게 이용할 경우 왕복은 하루 500원, 광역버스는 7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지자체가 설정한 저가 교통카드 마일리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후 800m 이상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할 경우 교통비 구간별 적립금을 100% 받을 수 있습니다. 800m 이하로 이동하면 이동 거리에 비례해 누적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환승할 때 옮겨진 구간의 성능은 인증할 수 없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카드사별 혜택 정리

다음은 가장 관심있어 할 알뜰교통카드 신용카드 할인혜택입니다. 알뜰교통 신용카드는 신한, 하나, 우리카드에서만 발급하고 있는데요. 하나씩 혜택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신한카드와 우리카드의 알뜰 교통카드는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최대 1만원까지 10% 할인해줍니다.
하나카드의 저가 교통카드는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최대 1만5천원까지 20% 할인해주는 카드입니다.

 

할인율과 통합할인 한도는 좋지만, 문제는 전월 실적입니다. 평소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리지만, 전월 실적이 50만원으로 높은 편이라 실적에 맞춰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지급일및 지급방법

월 44회까지 저렴한 교통카드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월 한도가 60배로 확대될 것입니다. 한 달에 영업일이 22일이니 주말까지 이용하지 않으시면 충분합니다.

 

대중교통을 한 달에 15회 이상 이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도 있습니다. 8일간 왕복으로 출근해도 이 부분을 채울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위 금액의 2배에 달하는 마일리지가 지급됩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저가 교통카드에 예산을 쓰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또 저소득층과 사회적 취약계층인 청년층은 저렴한 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더 높습니다. 저소득층은 만 19세 이상, 차상위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로 청년층은 만 19~34세입니다.

 

 

  • 저소득층 마일리지 : 2천원 미만(500원), 2천원 이상(700원), 3천원 이상(900원) 
  • 청년층 마일리지 : 2천원 미만(350원), 2천원 이상(500원), 3천원 이상(650원)
     

이렇게 열심히 모은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는 신용카드 같은 경우 결제일에 대금에서 자동으로 차감되어 청구됩니다. 체크카드는 결제일 기준 5~8영업일 후에 계좌로 입금되구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되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신청방법 유의사항

우선 카드사에서 마음에 드는 저가 교통카드를 신청해 발급한 뒤 저가 교통카드 앱을 내려받습니다. 저렴한 교통카드의 실제 카드를 미리 준비해두면 빠르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한가요? 가입하면서 이렇게 어렵게 만든 이유는 마일리지 적립이 지자체 예산으로 쓰이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민을 위한 경기도 예산 사용을 막기 위해 주민등록등본을 이용해 주소를 확인하는 절차가 포함돼 있습니다.

하지만 저가 교통카드 신청은 서울·경기도와 6대 광역시에서만 가능합니다. 아직 전국적으로 확대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지역이 해당되는지 아래 목록을 참조하십시오.

  • 전 지역: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세종, 울산, 제주, 충남, 경남
  • 일부 지역: 전북(전주/완주/익산/남원/군산/정음), 전남(무안/순천/신안/목포/여수/해남/광양/나주/담양), 경북(포항/경주/영주/김천/영천/구미/상주/칠곡/경산/안동), 강원(춘천/강릉/원주)

알뜰교통카드 사용 후기

사실 저는 신한카드를 받고 저렴한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가 교통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할인입니다. 신용카드로 할인한 금액보다 마일리지 할인이 더 많이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교통카드 사용금액이 전월 실적에 포함되어 있어 실적을 충족해야 하는 부담이 줄어들 것입니다.

현재는 시내버스(버스 1대당 1450원)를 타고 집에 갔다가 집에 가는 중입니다. 카드당 290원, 마일리지당 500원, 총 790원을 하루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광역버스로 출퇴근할 경우 이보다 할인 혜택이 훨씬 크고 전월 실적 부담도 줄어듭니다.

 

20일 출퇴근을 가정하면 신용카드 1만원, 마일리지 1만원 등 총 월 2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요금 11만6천원을 포함해 30만원을 이용하면 할인율 기준으로 6.7%가 적용됩니다.

Park Keun Woo(michzhasi@naver.com)